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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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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쟁을 중단하기 얼마전...전쟁은 남사이공의 패배로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꼬봉군인(이후줄여꼬봉):두묵!! XX산에 베트공이 습격했다고 합니다

두목군인(이후줄여두목):뭐? 상황은 어떤가?

꼬봉:아군은 전멸! XX산은 베트공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두목:크으...이일은 한국군의 명예가 달린일이다 반드시 탈환하라!!

꼬봉:네!

그 XX산...이름이 기억안나요... 3방향이 모두 절벽인데다가
올라갈수 있는 유일한 한길이 있었는데 그길은 매우 좁았다
그런 무적요새가 베트공에게 빼앗긴것이 쪽팔리는 것이었다

꼬봉:전투결과 보고하겠습니다

두목:어떤가?

꼬봉:아군 전멸했습니다

두목:2배로 더보내!!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군대를 보냈고 거의 패배로 끝난 전쟁을 물고늘어져
사망한 자만 수천명에 달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그산에는 약 2만명의 베트공이 주둔하고있었다...

그런곳에다가 1000명 2000명 이런식으로 2배씩 보냈으니....
그러던중 한국군 참모진은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베트남 주둔 한국군 전원동원!!!

2만명이 주둔하던 그산은 결국 한국군에의해 탈환되었다
그리고 그곳에 비석을 남겼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보나마나

'위대한 한국군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결국 탈환하다'

이 비석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왜 남겨 놨는가? 그것은 베트남사람과
한국사람 이 두 계열에서 거의 정 반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인 왈...

"베트남사람들도 한국인의 용맹한 모습에 감동해서 이 비석을 못치우는것이다"

베트남인 왈...

"이 독한 한국놈들..... 일하는것도 부지런 하지만 사람 죽이는것도
부지런한 독종들....하지만 우리 베트남 사람들은 결국 이런 독종들마져도
이겼다!"

ㅡㅡ......

그런게죠 뭐....

ps.혹시 당신의 가족중에 베트남전 참전군인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이건 욕하는게 아니에요...그냥..유명한 이야기라서....
이걸로 한국인의 독종성(?)에 명성을 더했다는것도 의외로 좋을듯...

하지만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