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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특별반이라 불리우는 비 합리적 비 합법적 유료 자습집단인...

행촌반의 담당 선생 주XX가 2학년 학년부장자리에서 밀려나면서

행촌반의 제어권한까지 넘어갔다!

이퀄!

행촌반에서 탈퇴하면서 들었던-_- 주XX의 수많은 저주가-_-

효력을 잃었다는것!

("너, 임마 행촌반 나간다고? 내가 가만히 둘거 같아? 너 이제 큰일났다
내가 3년내내 학년부장할건데 말야~~ 원서 써줄거 같아? 어림없지 어디 상장
하나 받나보자~~ 주절주절...")

어짜피 별 신경도 안썼지만-_-

뭐-_-; 잘하는 녀석은 행촌반 나와서도 충분히 사랑받으며 잘 자라고있으니까..
나도 나온것 이지만서도..음음.. 못내 그 찝집함을 억누를 길이 없어_-_

가슴한켠 끌끌함을 담고 전혀 신경안쓰며-_- 살고있던중!

학년부장에서 튕기고! 2학년 물리교과목 담당선생에서까지 튕겨서-_- 1학년
이나 다시 맡아서 놀고있는 주XX따위는-_-  음음..



...문제는


학년부장이 더 이상한녀석으로 바뀌어서


이젠 일요일까지 반납... 6시까지 자습-_-


...행촌반의 붕괴와 더불어 일반반의 무익한 자습시간의 상향!


..........이퀄-_-

초과수당 못받고 일요일까지 일해야되는 선생들의 짜증 & 불만이

...폭발...할것으로 예상하지만서도-_-

담임이 워낙 목소리 걸걸한 늙은이라 걱정 없다는-_-)/




플스(-_-).  어제와 오늘 2일 연속으로-_- 교과서를 1층부터 4층까지 배달하느라
허리가 쪼개질듯....(쾅) 게다가 급식당번에 어이없이 걸려버려서.....하아...
꼬일듯 안꼬일듯 꼬여지는....

플스2. 적어도 1학년 책은 !! 지놈들이 알아서!! 가져가라 그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