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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프로그래머가 꿈이라던가...

엔지니어가 꿈인 사람이 있다면.....

그냥 한번 읽어보면 좋을지도...

뭐 나도 한다면 그다지 오래하지 않고....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주변의 내 또래들 보다는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만은 알아뒀으면....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뭐 어떤사람은 귀가 따갑게 들었을수도 있지만...

너가 만들고 싶은 것에 맞춰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으면해....

보통 주변에서 여러명이 배우고 있고 나도 후배들 가르친다고 여러가지 사레를 봐왔지만...

"대부분 C가 기본이야...", "요즘 자바 (객체지향성)이 대세야!" 해서... 단순 언어자체를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뭐 결국 기본적인 문법은 어느 정도 실력이 늘겠지만...

과연 그것으로 무엇을 만들수 있을까???

보통은  거기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우왕자왕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결국 흥미도 잃어버리고.... 진짜 엔지니어가 되는것도 힘들지도...몰라... (어쩌면 학점도 잃어버릴지도..)

솔직히 말해 그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쉽게 할수 있어....

하지만 정말 잘 가르치는 사람은 거기서 더 높은 단게의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사람이지...

요컨대 자기가 만들고 싶은.....것에 맞추서 거기에 필요한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고 만드는법을 익히는게 좋아...

그중 추천하는 학습은 보통 디자인(설계)패턴이라고 하는 방법인데 고차원적인 프로그래밍 학습방법이지.....(컴공과니까 주변 선배같은 분에게 어쭤봐.... 잘 알려주실껴-)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한 필요한것만 찾아쓰는것...

스나뽀가 글 올린거 보고 필도 안오다고 해서 그런데....

정말 이 길로 갈려고 한다면... 틈만나면 설계와 제작자체, 어떤 개체에 대한 분석등에 힘을 기울이고 뭔가 만든다는 느낌으로 간다면....그것만큼 필 오는게 없다고 생각해....
(나중에 그렇게되면 사고체계 자체가 바뀌게 될지도...)

뭐 잡설이 길었는데...

여기 쓰는게 스나뽀가 잘 볼것 같아서 올릴께....

진심으로 그쪽으로 가고 싶다면....말이지...


ps. 사숙군인가... 로봇이나 전자기체에 관련해서 관심이 많인 분도 계신것 같은데....

이건 비단 컴퓨터 프로그래머에 해당하는게 아니니까요... 생각해두심이 좋으십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생각보다 로봇관련 부실하죠..... 요즘 SOC로봇관련으로 몇몇일들을 보고 있는데... 정말이지 생각보다 힘듭니다...

열심히 하셔서 꿈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