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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무전여행-_- 최악의 판로를 걸어버린-_-

흠흠.. 여행내내 펠리칸의 환상을 봄-_-

제주도의 하늘을 수천마리의 하얀 펠리칸이 덮고있는-_-

날개를 쫙 폈을때 2m정도 될법한 하얀 펠리칸-_-

쿨럭..쿨럭.. 어째서 그런 환상을 본진 모르겠지만

봉우리 봉우리마다 한마리씩 앉아있고 관광하는 내내 버스를 따라다니는

흠흠..

비행기를 타고 날아올를땐 밑에서 선회하는 수천마리의 펠리칸들

...

제주도는 펠리칸의 섬인것이리라..


흠흠..

민속마을이란 장삿굴 소굴에 들어갔다 '무전'에 구원받아 살아나옴-_-

하지만 매점 누나는 정말 이뻣음!!!

뭐.. 따른 관광객들도 많이 봤지만 제주도다운 청순한 자연미가 넘치던!!

흠흠.. 단지.. "카메라 5000원~ 필름 3000원~" 이소리만 안했더라도-_-

어째뜬 허름한 입구쪽 매점의 웃는얼굴의 제주도 아가씨!


...

..가장 인상에 남는-_-

결론 : 무전여행은 최악, 제주도는 펠리칸섬, 민속마을 매점누나는 이쁘다.

p.s 이탈리아전 너무 멋졌음!! 숙소 TV로 봤는데 그야말로 환상..

다음날-_- 선생들 전부 목맛간!!!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