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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0-
거의 2년전 리뉴얼전에 케타로군이라는 아이디로 엄청난 흔적을 남긴..본인이지요..
아시는 분 있으시려나..모르시면 패스 -_-

음..우선 그림은 말할것도 없이 발전했으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해리포터에 영향을 엄청나게 받은듯 하군요.
캐릭터는 캔버스(아마네)와 해리포터(해리,헤르미온느),투하트(로봇),심지어 반지의제왕-_-(간달프씨..)
여기에 몇가지 더있습니다.
배경역시 어시를 잘구했는지 엄청나게 발전하고....컬러에 색감도 많이 발전!
그러나 그러나..제일 맘에 드는것은 바로 주...주인공!!!!!!!!!!
애초부터 변태였던 아이러브 서티의 한국판 이름 "신호"(-_-)와 우연을 가장한 고단수 변태였던 "케타로"에
갖가지 고의적 변태행각에 질려가던 료스케군은 드디어 작가의 성숙한 면을 발견..
바로 성적감정을  모르는 10살짜리 꼬마마법사소년을 주인공으로 채택한것.(그것도 매우 귀여븐..흐흐)
일본에 퇴폐해가는 미소녀 문화에 전형적인 대리만족을 체험하게 하던 러브히나와 아이러브 서티와는 달리
너무 어리기 때문에 가슴이 머리위에 올라가도,소녀들이 껴안아도,눈앞에서 소녀의 맨거시기-_-를 보아도
반응하지않는 주인공에게 대리만족은 느낄수 없지요.
즉 독자는 제 3자에 입장에 서서 그들의 스토리를 즐기는 것입니다.
작가의 특기였던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별로고 여자도 제대로 못사귀던 남자주인공들이 바글바글한 미소녀들과의
새콤달콤한 관계에 빠진다가 아니죠.이제.
료스케군은 그점에서 작가는 일보가 아닌 수십보 성장한것으로 느껴집니다.
현재는 소년만화인 관계로 서비스컷이 진행중에 있으나 주인공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므로 아직은 안심입니다.
만약 주인공이 소녀들보다 연상이나,동급에 있었다면 아마 이번 신작을 보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랬다면 아카마츠선생님은 더이상 러브 코미디제작자가 아닌 저질코미디 제작자가 되버리는 거겠죠.
(동급의 그런것이 세편이나 나온다면..음..찍히는거죠.)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봐서는 10살의 꼬마마법사소년영어선생-3-군이 자기 클래스의 소녀들에 문제를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가장 큰 바램은 주인공이 30명이라는 미소녀대군들과의 육체적장난이 없기를 매우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실망할거라는..

찬스에서는 이 만화를 광고를 통해 거의 할렘수준으로 인식시켜논것같은데요.
사실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