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글 한개 싸지르겠음
벌써 31살되어서 참....시간 빨리 흘러간다고 요즘 느끼고 있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은 3년째인데....이제 좀 대우해주는 회사를 가려고하는데 한국에서 제조업은 이미 답이 없어서
일본이나 해외의 한국/일본계 공장으로 이직을 가고싶은데, 나이가 많고 경력은 짧아서 잘 될지 모르겠음...
이전에는 한국 떠나서 일할 생각이 없었는데, 가면 갈수록 돈 많이주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추새라,
한국에 얽매어서는 돈모으기 힘들다고 판단해서....그런 생각을 하게 됬는데,.
막상 지금 외국에 나간다고 인생이 필 것이라는 기대는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0대도 아닌데 참 고민이 많아서 탈이예요....
그냥 그렇다능
사는게 쉽지만은 않다는걸.. 나이가 먹을수록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