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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많이 좋아졌군요

내눈을 의심할정도로

중땐 3년동안 운동을 안해서 앉아서 앞으로 팔 뻗쳐서 길이재기 가 마이너스

나왔었는데 이제는 10까지 늘어나더군요 게다가 폐활량도 좋아져서

저번 일요일날 쉬지 않고 5km뛴것 같다는...

중때는 한 100m가서 무지 힘들었는데

쿠쿠쿠... 요새 대나무로 정강이 많이 밀었더니 딴딴해지고 (그결과 털이 빠짐)

대신 하루하루 몸이 땡끼고 쑤시고 ... 사부하고 대련을 많이 하다보니 맨날

맞고 넘어지고 다치고 꺽이고 우웈 오늘은 팽이치기(땅집고 돌기를 응용해서

두다리로 대가리를 치는것)연속으로 머리 정통 맞아서 목 삐끗..

그리고 팔 꺽여서 팔이 이상하고.... 우웈....ㅡ.ㅜ

어쨋든 열심히 해야겠군요..여러분들에게 운동을 추천합니다 ㅡㅡ/

아 참고로 제가 하는 택견은 동이 택견이거든요 이크에크 하는게 아닙니다

혹시 님들이 사는 지방에도 동이택견이라고 조금 있을껍니다 이건 잘 안알려

진거거든요 님들도 동이 택견이라는데 다니면 나중에 전국으로 모이는

그런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만날지도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