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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살자
사고 치지 않고 음주않하고 조용히 공부만 파자
그러면은

PS2가 내손아귀에 움하하하~~

예전에 폭력사건때문에 엄마가 학교에 왔다갔다 하셔서
날보고 실망이 크셨던.......

때마침 친구가 조별숙제때문에 우리집 왔었는데 PS2를 가지고왔다는.....

엄마가 작년 여름때부터 사준다는걸 않사주고 있어서 막 모라고 그랬죠 그러니 하는말

"그래 그럼 이번 기말고사 끝날때까지
(기말고사 끝나고 일주일뒤면은 바로 여름방학 우리 기말고사 상당히 늦게게본다는....)
술않마시고 담배 않피고 설거지 맨날하고 청소기 맨날 밀고 집청소 해놓고 조용히 살어라 그러면은 이번에 엄마가 꼭 사줄깨 집안에 여유가 좀 생겼으니까
(우리집에 빛이 2000만원있었는데 집위에 컨테너 박스같은걸로 집세워서 전세로 3000천에 내놔서 빛갚고 그래서 집에 돈이 좀 있다는.....)"

이러시는
앗싸~~
드디어 PS2를 사랑할수있게 돼었다 ㅠ.ㅠ
드디어.....드디어......

하.지.만

오늘 술마시다가 주민신고 들어간 ㅡㅡ;;
집에서 마셨는데 하도 떠들어대서.......ㅡㅡ;;
중학교때 친구넘들이랑 마셨는데(머 그런넘들이죠 흔히 일 머시기 ㅡㅡ;;_
이넘들 워낙 스케일이 크게 놀아서 동네가 뒤집힌......
덕분에 주민신고 들어간......
엄마는 아직 모르지만 만약에 알게돼면은 PS2가 멀어지는 ㅠ.ㅠ

않돼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