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저번에 적었던 알파벳 순서를 잊어버려서 계획 무산]
...
에... 18일인가 그 때 16강전이 있었죠.
교장은 1, 2, 3학년 학생들을 5시 50분에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도 차타고 집에 가더군요.
하지만! 이 학교! 역시나 기숙사생들은 남아있으라더군요.
8시까지 자습하다가 두 교실에 40명 40명씩 나눠서 우르르 몰려가서 경기를 봤다죠.
8강 진출이 확정되고 나서 선배들은 꽹과리를 들고 와서는 꽹꽹 거리고[..]
나머지는 "대~한민국!"이라 외치면서 운동장으로 나갔죠.
그러나, 이것도 잠시.
사감이 밖으로 나와서는 공부하라고 기숙사에 몰아넣더군요.
애들 모두 들떠있어서 공부는 안 하고 수건에다가 COREA를 쓰고는 사감한테 가서 "놀자"라고 했...
사감도 사람인지라 1시까지 자유시간을 주더군요.
좋아라 하면서 옆 대학교로 뛰쳐나가려는 순간, 사감의 말:
"기숙사 밖으로 나가지 마라."[순간 다들 침묵.]
선배들은 막 따지다가 안되니까 무단 외출 -_- ;;
저와 몇몇 1학년들은 기숙사 앞에서 8강기원 축구를 했다죠 :3
[횡설수설 -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적었으니 이해해주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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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18일인가 그 때 16강전이 있었죠.
교장은 1, 2, 3학년 학생들을 5시 50분에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도 차타고 집에 가더군요.
하지만! 이 학교! 역시나 기숙사생들은 남아있으라더군요.
8시까지 자습하다가 두 교실에 40명 40명씩 나눠서 우르르 몰려가서 경기를 봤다죠.
8강 진출이 확정되고 나서 선배들은 꽹과리를 들고 와서는 꽹꽹 거리고[..]
나머지는 "대~한민국!"이라 외치면서 운동장으로 나갔죠.
그러나, 이것도 잠시.
사감이 밖으로 나와서는 공부하라고 기숙사에 몰아넣더군요.
애들 모두 들떠있어서 공부는 안 하고 수건에다가 COREA를 쓰고는 사감한테 가서 "놀자"라고 했...
사감도 사람인지라 1시까지 자유시간을 주더군요.
좋아라 하면서 옆 대학교로 뛰쳐나가려는 순간, 사감의 말:
"기숙사 밖으로 나가지 마라."[순간 다들 침묵.]
선배들은 막 따지다가 안되니까 무단 외출 -_- ;;
저와 몇몇 1학년들은 기숙사 앞에서 8강기원 축구를 했다죠 :3
[횡설수설 -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적었으니 이해해주세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