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그래.. 나 따위.. 없어져도 너는 별 신경 안쓰겠지..
너 따위.. 없어져도.. 쳇.. 신경 쓰이겠잖아... 제기랄..
.....
처음엔 안그랬잖아?
내가 주는 조그만한 candy 하나에도 얼굴에 웃음을 보이던 네가..
이제는 내 어떤 배려에도.. 내 어떤 친절에도.. 내 어떤 선물에도..
별 반응이 없는걸..
이제는 내가 싫증 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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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누군가가 이렇게 신경 쓰인건 처음이란 말이다..
너 따위가 왜 그렇게 사람 마음 심란하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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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선! 왜 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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