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심심아,뭐하니?” “아기별. 오늘 날씨를 알려줘.”
에이전트 서비스 혹은 도우미 서비스가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도우미 서비스는 메신저에 대화상대를 추가하면 날씨나 우편번호,사전 검색,번역부터 쿵쿵따 게임,친구 사귀기,운세 보기까지 각종 서비스를 메신저상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MSN메신저 사용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현재 5∼6개 정도가 성업 중(?)이지만 모두 무료다.
■ 로봇 친구 사귀기=대화상대에 ‘simsimiXXX@hotmail.com’(XXX는 1부터 900 중 임의의 숫자)을 추가하면 인공지능 로봇 ‘심심이’가 메신저에 자리를 잡는다. 심심이는 사람과 대화하듯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버디다. 심심할 때 “심심아 안녕?” 하고 말을 걸면 심심이는 “네∼ 안녕하세요” 하고 금세 아는 체를 한다. “나랑 놀래?” 하면 “나 삐쳤어. 안 놀아”라고 투정을 부리다가도 “뽀뽀” 하면 “쪽∼” 하고 달라붙는다. 이런 말들은 메신저 사용자들이 ‘심심이네 집’(simsimi.pe.kr)에서 심심이에게 가르친 것들이다. 회원수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심심이가 배운 말도 30만개를 넘어섰다. 심심이 외에도 ‘아기별’(woonse1∼woonse20@hotmail.com) ‘보노보노’(bonobono_200∼bonobono_300@hotmail.com) 등 로봇 도우미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메신저가 똑똑해진다=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창을 열 필요 없이 메신저만으로 웬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심이나 아기별,보노보노는 대화를 나누거나 쿵쿵따 게임을 하는 등 재미뿐 아니라 지역별 현재 날씨나 화제의 뉴스,주식시세,우편번호,별점,띠별 운세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동우의 사전’(dicya1∼dicya101@hotmail.com)을 대화상대로 등록하면 메신저에서 국어사전과 한영·영한 사전을 검색할 수 있다. ‘trans_test@msn.com’은 단어뿐 아니라 190자 이내 문장까지 한국어를 일본어로,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준다.
로봇이 아닌 진짜 사람과 사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미팅 서비스(saram5∼saram13@javalinux.co.kr)도 있다. 메신저 대화창에 뜨는 안내 메시지에 따라 성별 나이 성격 등 자신의 정보를 입력한 뒤 원하는 이성의 조건을 입력하면 그때그때 알맞은 상대의 메신저 아이디를 가르쳐준다. 반대로 메신저에 접속해 있을 때 누군가가 불쑥 데이트를 청해올 수 있다.
이구환 MSN 이사는 “메신저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우미 서비스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minyi@sportstoday.co.kr
뒷북이 아닌지 모르겠네^^:;
백드럼을 울려라~~`
에이전트 서비스 혹은 도우미 서비스가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도우미 서비스는 메신저에 대화상대를 추가하면 날씨나 우편번호,사전 검색,번역부터 쿵쿵따 게임,친구 사귀기,운세 보기까지 각종 서비스를 메신저상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MSN메신저 사용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현재 5∼6개 정도가 성업 중(?)이지만 모두 무료다.
■ 로봇 친구 사귀기=대화상대에 ‘simsimiXXX@hotmail.com’(XXX는 1부터 900 중 임의의 숫자)을 추가하면 인공지능 로봇 ‘심심이’가 메신저에 자리를 잡는다. 심심이는 사람과 대화하듯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버디다. 심심할 때 “심심아 안녕?” 하고 말을 걸면 심심이는 “네∼ 안녕하세요” 하고 금세 아는 체를 한다. “나랑 놀래?” 하면 “나 삐쳤어. 안 놀아”라고 투정을 부리다가도 “뽀뽀” 하면 “쪽∼” 하고 달라붙는다. 이런 말들은 메신저 사용자들이 ‘심심이네 집’(simsimi.pe.kr)에서 심심이에게 가르친 것들이다. 회원수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심심이가 배운 말도 30만개를 넘어섰다. 심심이 외에도 ‘아기별’(woonse1∼woonse20@hotmail.com) ‘보노보노’(bonobono_200∼bonobono_300@hotmail.com) 등 로봇 도우미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메신저가 똑똑해진다=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창을 열 필요 없이 메신저만으로 웬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심이나 아기별,보노보노는 대화를 나누거나 쿵쿵따 게임을 하는 등 재미뿐 아니라 지역별 현재 날씨나 화제의 뉴스,주식시세,우편번호,별점,띠별 운세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동우의 사전’(dicya1∼dicya101@hotmail.com)을 대화상대로 등록하면 메신저에서 국어사전과 한영·영한 사전을 검색할 수 있다. ‘trans_test@msn.com’은 단어뿐 아니라 190자 이내 문장까지 한국어를 일본어로,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준다.
로봇이 아닌 진짜 사람과 사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미팅 서비스(saram5∼saram13@javalinux.co.kr)도 있다. 메신저 대화창에 뜨는 안내 메시지에 따라 성별 나이 성격 등 자신의 정보를 입력한 뒤 원하는 이성의 조건을 입력하면 그때그때 알맞은 상대의 메신저 아이디를 가르쳐준다. 반대로 메신저에 접속해 있을 때 누군가가 불쑥 데이트를 청해올 수 있다.
이구환 MSN 이사는 “메신저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우미 서비스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minyi@sportstoday.co.kr
뒷북이 아닌지 모르겠네^^:;
백드럼을 울려라~~`
뒷~북치자 파 라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