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어쩌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알고 있었다.
나는 단지 그것을 피해 있었을뿐...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일까 ?
지금에 와서 죄책감이 나를 짓누른다.
그것 때문에 나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무엇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걸까.
난. 지금까지 바보짓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나는 마치 내가 잘난것인마냥 행동했었다.
내가 하는 행동이, 말이.. 이제 와서는 어린에 고집이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이미 그 날은 다가온다. 더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주변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그 수많은 것들에 대해 나는 더이상 뭐라고 말할 자격조차 없다.
이제 나는 도망가지 않겠다.
덧.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생각나는군요. 고2 여름방학 문학 보충수업시간에 외웠던..
아니. 알고 있었다.
나는 단지 그것을 피해 있었을뿐...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일까 ?
지금에 와서 죄책감이 나를 짓누른다.
그것 때문에 나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무엇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걸까.
난. 지금까지 바보짓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나는 마치 내가 잘난것인마냥 행동했었다.
내가 하는 행동이, 말이.. 이제 와서는 어린에 고집이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이미 그 날은 다가온다. 더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주변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그 수많은 것들에 대해 나는 더이상 뭐라고 말할 자격조차 없다.
이제 나는 도망가지 않겠다.
덧.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생각나는군요. 고2 여름방학 문학 보충수업시간에 외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