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29일.
오늘은 친구녀석에게 빅장을 먹였어.
그 친구라는 녀석은 나보다 더 흐물거리는게 데리고 노는게 재미있는 녀석이야.
그녀석과 점심시간에 잠깐 놀다가,
심심해져서 이렇게 외쳤지!
"네놈의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빅장!"
기습이였어.
친구는 맞고 뒤로 뒷걸음질을 했지.
씨익 웃더니만, 갑자기 표정이 바뀌는거야.
"으윽.. 내장에 진동이.."
그랬던 거였어!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후반부 고통인 내장 공격을 받은거야.
나는 기뻤어! 빅장을 실현했다!!
...
알수없는 드리군의 일기.
나는 108단 콤보를 연마중이라네~ 나중에 배틀 한번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