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아찔하다..
라지만
오늘-_- 학원에서 한 오리엔테이션..
(새로이 바뀐 수능제도에 대한 설명회)
에서.. 한가운데! 앉아있는데! 다른곳에 자리
도 많은데 여자애가 털썩 옆에 앉았다!
용모도 제법 수려했어!
고개가 돌아가려는걸 억지로 참으면서-_-
폼을 잡고있었는데!
어깨를 탁 치면서!
"저기 어느 학교에요?"
라고 묻는거 아냐!
제길! 근 1년 6개월만의 여자와의 대화다!
나는 잔뜩 폼을 잡으면서
"동산고요."
"아, 그렇구나."
....
......
........
뭐, 그랬다. 그랬던 것이었다.
뭐.. 삶이란 항상 이렇게 허무하기만 하지.
그래도 산에는 올라야하는법.
내려올때까지 생각해두어야해.
라지만
오늘-_- 학원에서 한 오리엔테이션..
(새로이 바뀐 수능제도에 대한 설명회)
에서.. 한가운데! 앉아있는데! 다른곳에 자리
도 많은데 여자애가 털썩 옆에 앉았다!
용모도 제법 수려했어!
고개가 돌아가려는걸 억지로 참으면서-_-
폼을 잡고있었는데!
어깨를 탁 치면서!
"저기 어느 학교에요?"
라고 묻는거 아냐!
제길! 근 1년 6개월만의 여자와의 대화다!
나는 잔뜩 폼을 잡으면서
"동산고요."
"아, 그렇구나."
....
......
........
뭐, 그랬다. 그랬던 것이었다.
뭐.. 삶이란 항상 이렇게 허무하기만 하지.
그래도 산에는 올라야하는법.
내려올때까지 생각해두어야해.
허무하지뭐. 기대라는건 그래서 안좋지. 하지만, 기대가 있어야 살맛 나는거 아냐? [...횡설수설이군]
귀찮아 한다고 생각할것 같은데...=ㅅ=;;
테크닉 부족이야. 사숙..
...난 그쪽이 무슨 학교인지 알고있었다고!...제기랄.. 정말 물어볼껄-_-; 하지만 물어봤으면 이상한놈 취급당했을게야!! 그쪽학교는 너무 유명하다고.. (크윽)
드뎌 공망군에게도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