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파생은 www.dcinside.com 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전문 사이트라오.

수많은 합성과 엽기 갤러리에서 그것을 감상하던 사람이 오타로 추정되는 [아햏햏]을 본데서 시작되었다고 추측되오.

다음은 한별 햏자의 [새로운 말 아햏햏 그리고 그 문화]라는 PPT 파일에서 액기스만 뽑았소.

* AHEHHEH for Foreigners

AHEHHEH is not the term of insult (아햏햏은 모욕적인 말이 아니지)
AHEHHEH is the term of grace. (아햏햏은 고귀한 말이란다)
AHEHHEH is the gate to the TAO.(아햏햏이야 말로 도에 이르는 길)
Do you want feel more comfortable?(좀 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고 싶니?)
Say "AHEHHEH" slowly, Take a deep Breath,(천천히 아햏햏을 해봐, 깊게 숨을)
and Say “AHEHHEH" Slowly, (들여마시고 아햏햏이라고 해봐, 그래)
You will feel better, AHEHHEH...(그러면 한결 나아질꺼야, 아햏햏 …)


* 아햏햏 소리


(뉴에이스 국어사전)
1. 한글 자모의 열네째 글자
2. 자음의 하나 목청을 좁혀 숨을 내 쉴 때 그 가장자리를 마찰하여 나오는 맑은 소리. 받침으로 그칠 때에는 입천장을 막고 떼지 아니하므로 ㅅ받침의 경우와 같게 되며 …
뒤의 자모에 따라서 발음이 달리됨. 단독으로 사용되면 ㄷ대표음으로 발음
표기법에 의거한 발음
[아핻핻], [아해탣]
cf) 히읗 [히읃]
조사 결합
주격조사 : 아햏햏이 [아핻해시], 아햏햏은 [아핻해슨]
부사격조사 : 아햏햏과 [아핻핻과], [아핻해콰]
cf) 히읗이 [히으시], 히읗에 [히으세]
공식적인 발음 : [아햏햏]
(아햏햏은 입말이 아니외다. 진의를 알고 진미를 느끼려면 발음하지 마시오.)
※ 참조
- 표준어 규정 해설 제2부 표준발음법
- 국립국어연구원 공식 답변


* 한자표기와 파생어

亞行杏
아햏햏의 가차(假借)
亞行杏(아행행)으로 표기한다고 해서 아햏햏의 발음이 [아행행]으로 규정할 수 없음

아햏햏의 줄일말 또는 상징, 아햏햏을 체득한 존재(?)
득햏할 때 외침 (cf. 옴)
득햏 : 得 + 아햏햏, [득핻]
수햏 : 修 + 아햏햏, [수핻]
햏자 : 아햏햏 + 者, [핻자, 해차]
소햏 : 小 + 햏, [소핻], 햏자 자신을 낮춰 부르는 말
cf) 소인(小人), 소자(小子)
본햏(자) : 본 + 햏(자), [본핻], 햏자 자신을 일컫는 말
cf) 본인(本人)


* 결론을 대신하며

아햏햏은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중간에 해당하는 통신어의 하나이다.
아햏햏은 인터넷 통신이 발달하면서, 디시폐인의 문화속에 생성된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중간에 해당하는 통신어/자판어에 해당한다.
아햏햏은 특정 문화 섹트에서 생성되고 통용되는 말이다.
아햏햏은 한글의 특성을 살린, 한글의 원칙과 음운법칙을 위배하지 않는 새로운 단어이다.
말은 생성-발전-쇠퇴-소멸이라는 부침의 과정을 겪는다. 특정한 단어가 사회성을 얻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언중(言衆)이 널리 사용하고 검정을 거쳐야 한다.
아햏햏은 아직 언중에게 낯선 단어이다.
아햏햏이 새롭게 만들어진 말이고 아직은 대중화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억지로 이 말을 이해시키고 할 필요가 없다.
아햏햏은 햏자들이 가꾸고 발전시켜야 할 말이자 우리의 문화이다.



죄인요롱님의 글도 올리고 싶지만..

주소로 대신하겠소.

http://www.ahehheh.com/bbs/zboard.php?id=c_novel&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10


또 다른 아햏햏에 대한 내용이오.

http://www.ahehheh.com/bbs/zboard.php?id=c_novel&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83


그 외에도 수많은 아햏햏 어록들이 있소이다.

http://ahehheh.com에 들어가시면

초햏자를 위한 수많은 어록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게요.


혹 한별햏자님의 PPT를 보고 싶으시다면 쪽지 쌔워주시구려~



아.. 정리하다 보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오..

===========================================================================================

아햏햏을 줄여 아햏이라고 쓰기도 한다오.









------------

이러는데.....

꽤 논리있게 쓰려 했지만.

내가 보기엔 억지로밖에 안보여.

저놈들의 논리는 지금의 기성세대가 지나고 몇십년이 지나면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아햏햏이 표준어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_- 말이 안돼. 사람은 커갈수록 보수적이 된다고.
언제까지나 그럴순 없어.
뜻이 분명치 않은 표준어란 있을수가 없어.
말도 안된느 논리.


아햏햏. 반대에 한표. ' ' )/

동대수석합격생

2003.07.20 02:30:09
*.116.169.222

뭐 온라인상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언어나 글자가 또는 말투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아 생겨났는데...
꽤 된것들도 있는데...아직 정식 단어로 채택된것들은 아무것도 없고, 그럴 조짐도 안 보이니까...케케
뭐 큰 문제가 안 될듯...
평상시 대화에선 안 써도 온라인상에서 쓰는 채팅상 용어...으...정말 많아...
그것들이 다 표준어되면...우~
profile

id: 최상봉

2003.07.20 02:40:41
*.162.3.140

큰일나지...
교과서에서 하이루~ 이런거 배운다면 내자식이있다는 가정하에
학교에 안보낼꺼야 ㅡㅡ

id: dri-naru-

2003.07.20 11:49:47
*.249.253.29

아니 그전에 교육부를 테러해.

나는너

2003.07.20 21:41:49
*.249.161.219

문화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른다.
그들의 주장은 이것일뿐이야. 햏자가 많아지는 이유가 햏의 문화가 더 고급스럽고 상위의 문화라고 우기는거지. 여태 역사가 그랬던것처럼, 이 시대가 바뀌면 다음세대가 어떻게 증명해줄지, 지금은 아무런 장담도 못해. 분명한건 지금 아무리 떠들어봤자 그들과 우리의 가치관이 다른 지금 쟁점을 해결할순없다지 -_-
profile

id: 아냥돼지

2003.07.20 22:15:25
*.20.32.54

뭐 ... ㅡㅡ;; 한'시대'의 재미난 '문화' 에 불과한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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