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집에는 아무도 안계신지 오래인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어제도 밤을 새다가 2시간 자고
그렇다고 뭘한게 아니라
음악 틀어 놓고 어두운 방에서 등을 기대고 앉아서 흥얼거리고 보낸게 전부
휴일에 하는 것도 없으면서 휴일이 없다고 궁시렁 거리는 자신이 비참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일요일 학교 가야하는것에 거부하던 정신에 몸이 동조한 탓인지 아침에 결국 갈려다가 말아 버리고
길지도 않지만 깎아야 하는 머리 카락을 이리 저리 흐트러 뜨려 보다가
TV 끊은 지 오래라고 틀어도 나오는건 변하지 않고
연습장에는 그림그림그림. 내용이 없는..
얼마전에 학교에서 생각없이 그리고 뒹구는데 반 일등이 '시간 아깝다'라는 소감을 표현 해주고 고개를 돌리더군요
그림에 대한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말한건데
대략 시간 안아까운짓을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머리속을 휘젖기 시작
계속 풀리지 않는 실타래를 던져 버립니다.
WhenWhy
어제도 밤을 새다가 2시간 자고
그렇다고 뭘한게 아니라
음악 틀어 놓고 어두운 방에서 등을 기대고 앉아서 흥얼거리고 보낸게 전부
휴일에 하는 것도 없으면서 휴일이 없다고 궁시렁 거리는 자신이 비참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일요일 학교 가야하는것에 거부하던 정신에 몸이 동조한 탓인지 아침에 결국 갈려다가 말아 버리고
길지도 않지만 깎아야 하는 머리 카락을 이리 저리 흐트러 뜨려 보다가
TV 끊은 지 오래라고 틀어도 나오는건 변하지 않고
연습장에는 그림그림그림. 내용이 없는..
얼마전에 학교에서 생각없이 그리고 뒹구는데 반 일등이 '시간 아깝다'라는 소감을 표현 해주고 고개를 돌리더군요
그림에 대한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말한건데
대략 시간 안아까운짓을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머리속을 휘젖기 시작
계속 풀리지 않는 실타래를 던져 버립니다.
WhenWhy
맨날 노래만 들으며 딩굴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