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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스6이 나와서 심란하던중에

절대 플레이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스1 이터널을 뻘짓하며 구했습니다.

왜 6을 할수 없냐면......

1. 금전적문제

일본에서 구매대행하기 때문에 10만원 가볍게 OVER. 지금 내 수중에 돈 한푼도 없음. 비참하다.

2. 언어적문제

일본어 한마디도 모름. RPG의 생명은 스토리라고 멋대로 생각하고있는데 스토리 모르면 쀍!

3. 환경적문제

컴퓨터가 구려서 플레이 불가. PS2가 웬수지.

결국 꿩대신 닭으로 1을 플레이한결과, 느낀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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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게 어렵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난이도가 환상!

끝부분의 대가리2개인놈과 최종보스는 거의 절정.

대가리2개는 마우스짤짤이를 몰라서 오만가지 잡욕을 다 내뱉어놓으면서,괴성을 지르면서,책상쳐가면서,장장3시간만에 클리어.
죽은횟수 기억안남.

최종보스는 앞에서 대가리 상대할때 모든 한을 다 내뱉은 모양인지 덤덤하게 시작.

그러나 X같은건 이놈이 더하나니.....

맞을때마다 발딛는 땅을 없애버리는 X끼가 어딨냐!!!!!!!!!!!!!!!!!!!!!!!!

장장 4시간에걸쳐 클리어. 그것도 순전히 운으로.(원래 반 겨우 달게하고 계속 죽었음)

이스 2 이터널 최종보스보다 후얼씬~ 더 어렵더군요.

원래 제가 재미를 위해 공략집을 잘 안보면서 플레이 하는데

이건 공략집도 몇번을 봐가면서 했습니다.

이런 쀍!!!!!!!!!!!!!!!!!!!!!!

보스 이름이 '다크 팩트'인데 저는 '다크 쀍트'라고 부르고있습니다.

비러머글 쀍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