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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들른  야쿠잡니다.. 헤헤

크리스마스 이브때는 교회에서 하는
성탄 축하 공연이 있어서..
우리 한어중고등부 찬양팀 나가서
공연을 했었어요~  제가 보컬로..
원래 주종목은.. 드럼이랑 기타랑 보컬인데.. 노래 하는사람이 없다고 해서 -_-;; 캬캬 아쉽지만 드럼은 후배에게 맡기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캬아~ 찬양 최고!!
이것으로 클스마스 이브는 지나갔고..

오늘 크리스마스.. 아침 예배가서
또 다시 크리스마스의 의미 예수님의 탄생
을 다시 되새기면서.. 히히 침례식도 하고
집으로 향했죠..

여자친구랑 오늘.. 그래도 만나서 데이트나..
할까..?? 하고 엠에센 메신져로 불렀쬬..

-성지 : 루비야!~ 우리.. 오래간만에.. 크리스마슨데.. 데이트나.. 할..까..??
루비 : 성지야.. 미안해.. 집안사정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대충 생략.. 불쌍한루비]
성지 : 뭐 어쩔수 없지.. 그럼  클스마스
데이트는 다음으루 미루자 ^^;;
루비 : 그래.. 크리스마스 아녀도.. 몇일
있다가.. 데이트 정말 더 재미있게 하자..!!
미안~   -

최악의 사태 답게도.. -_-;; 안된다더군요
가정문제가 있어서..
[근데 이해해줄만한 문제여서 ..뭐라할수도 없고 에고에고.. 잠이나 자야겠다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신나게 또 뛰어놀까..?
-_-;; 아무튼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돼세요..
한국은 지났을려나..-_-?? 쉣~ ㅋㅋ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