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집에오던 도중.
그러니까 아파트 입구쪽에서 봤던 일입니다.
막 길을 건너고 오는도중. 슈퍼마켓에서 걸어나오는 두 어린 자매가 있더군요.
특이하게도 여동생쯤 되보이는 애는 울고 있었고,
오빠되는 녀석은 조금 난처하게 "희야!" 하면서 여자아이를 쫒아가더군요.그러더니
"오빠거 다 줄게. 오빠한테 다 있는거야"
라길래 뭔지 몰라도 카드라던가 그런건갑다...하고 생각했죠.
"싫으~" 하면서 질질짜는 소리를 내는 여동생과 "울지말고 받아라. 희야. 응? 응?"
하는 오빠의 대화를 들으며
'짜식들. 너희때는 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크는거야' 하는 건방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슬쩍 미소지으며 지나가려는데 들리더군요.
"아 xx. 말 x같이 안듣네"
라는 말을 똑똑히 들어버렸...
그러니까 아파트 입구쪽에서 봤던 일입니다.
막 길을 건너고 오는도중. 슈퍼마켓에서 걸어나오는 두 어린 자매가 있더군요.
특이하게도 여동생쯤 되보이는 애는 울고 있었고,
오빠되는 녀석은 조금 난처하게 "희야!" 하면서 여자아이를 쫒아가더군요.그러더니
"오빠거 다 줄게. 오빠한테 다 있는거야"
라길래 뭔지 몰라도 카드라던가 그런건갑다...하고 생각했죠.
"싫으~" 하면서 질질짜는 소리를 내는 여동생과 "울지말고 받아라. 희야. 응? 응?"
하는 오빠의 대화를 들으며
'짜식들. 너희때는 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크는거야' 하는 건방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슬쩍 미소지으며 지나가려는데 들리더군요.
"아 xx. 말 x같이 안듣네"
라는 말을 똑똑히 들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