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고3생활의 압박......
피곤합니다.....
자유 방임 주의로 키워진 저에게는 큰 타격이라죠...ㅠ_ㅠ
담탱이는 상담결과 수학 나형보라고 하더니 어디 이상한 대학가라고 하죠 -_-;;
(목표는 건대라니까 이년아!!)
코는 개코여서 담배도 못피죠...
덕분에 거의 끓었다는 ㅋㅋㅋ(이게 학생이 할말인가....)
소풍&졸업사진 스패셜로 머리좀 기를려고 했더니
학생과도 아닌 선생이(학생과는 이미 절 포기했죠 ㅋㅋㅋ)깝치는 바람에
좋아 니 맘음에 맞게 해주지
하고 깍았더니
그 다다다음날이 졸업사진 찍는날이였죠...
웃긴것은 단정하게 한다고 올뺵+광택 뻔쩍 하고 다니다가 자고있는데 깨워서 어정쩡하게 찍은.....
(안돼~~나의 학교에서의 인기가 ㅠ_ㅠ
가뜩이나 조폭소리를 듣는 네게...ㅠ_ㅠ)
더군다나 유일한 낙으로 여겼던 소풍은 에버랜드에서 어린이 대공원(구의동에 있는 -_-;; 어렸을때는 여기 옆에 살아서 자주갔는데...)으로 간다죠.....;;;
가면은 보는건 코끼리 똥밖에 없는데...ㅠ_ㅠ
수능준비한다고 내신 다 떄려치우고 공부하다보니 어느덧 중간고사는 이틀남았죠(허억....;;;)
담탱이가 반 수학성적이 않좋다며 매주 월요일마다 말도안돼는 어려운 문제(수능형도 아닌 무쟈게 난이한..;;)내서 학생들을 패죠...
(반전원이 맞으면은 HR시간 한시간도 모자른...;;;)
옆에서 같이놀던 친구놈들은 어느덧 수능 400대를 향해서 가고있는데 옆에서 헉거리면서 저는 300점대로 겨우겨우 가까이 가고있고...ㅠ_ㅠ
머 그렇다는 겁니다....
쉴새없이 생활해도 빛은 보이지 않고...
옆에서 스트레스 안준다고 엄청난 용돈과
(결국은 과소비로 날라감.....)
엄청나게 잘해주시는 어머님께 그저 미안할 따름.....
형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동생놈에게도 미안한....
그런 전형적인 고3이 돼어버렸죠...
한숨쉬면서 보니 곧 20대고 곧 졸업이고 20살 먹을때까지 여자친구 하나 못사겨본것,더 공부잘할것등 여러가지 후회가 나는군요..
이래서 고3이란.....
그저 주저리였습니다....
피곤합니다.....
자유 방임 주의로 키워진 저에게는 큰 타격이라죠...ㅠ_ㅠ
담탱이는 상담결과 수학 나형보라고 하더니 어디 이상한 대학가라고 하죠 -_-;;
(목표는 건대라니까 이년아!!)
코는 개코여서 담배도 못피죠...
덕분에 거의 끓었다는 ㅋㅋㅋ(이게 학생이 할말인가....)
소풍&졸업사진 스패셜로 머리좀 기를려고 했더니
학생과도 아닌 선생이(학생과는 이미 절 포기했죠 ㅋㅋㅋ)깝치는 바람에
좋아 니 맘음에 맞게 해주지
하고 깍았더니
그 다다다음날이 졸업사진 찍는날이였죠...
웃긴것은 단정하게 한다고 올뺵+광택 뻔쩍 하고 다니다가 자고있는데 깨워서 어정쩡하게 찍은.....
(안돼~~나의 학교에서의 인기가 ㅠ_ㅠ
가뜩이나 조폭소리를 듣는 네게...ㅠ_ㅠ)
더군다나 유일한 낙으로 여겼던 소풍은 에버랜드에서 어린이 대공원(구의동에 있는 -_-;; 어렸을때는 여기 옆에 살아서 자주갔는데...)으로 간다죠.....;;;
가면은 보는건 코끼리 똥밖에 없는데...ㅠ_ㅠ
수능준비한다고 내신 다 떄려치우고 공부하다보니 어느덧 중간고사는 이틀남았죠(허억....;;;)
담탱이가 반 수학성적이 않좋다며 매주 월요일마다 말도안돼는 어려운 문제(수능형도 아닌 무쟈게 난이한..;;)내서 학생들을 패죠...
(반전원이 맞으면은 HR시간 한시간도 모자른...;;;)
옆에서 같이놀던 친구놈들은 어느덧 수능 400대를 향해서 가고있는데 옆에서 헉거리면서 저는 300점대로 겨우겨우 가까이 가고있고...ㅠ_ㅠ
머 그렇다는 겁니다....
쉴새없이 생활해도 빛은 보이지 않고...
옆에서 스트레스 안준다고 엄청난 용돈과
(결국은 과소비로 날라감.....)
엄청나게 잘해주시는 어머님께 그저 미안할 따름.....
형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동생놈에게도 미안한....
그런 전형적인 고3이 돼어버렸죠...
한숨쉬면서 보니 곧 20대고 곧 졸업이고 20살 먹을때까지 여자친구 하나 못사겨본것,더 공부잘할것등 여러가지 후회가 나는군요..
이래서 고3이란.....
그저 주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