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강남역을 걸어가는데....
왠 아저씨가 오대수(??)처럼 성큼성큼오더니
"아~ 죄송한데요!! <-(초 당당)
제가 사람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거덩요.
잠시 여쭤바도 되겠습니까?"
이러는 겁니다...
전 갑자기 멀뚱~하게 그를 처다봤어요.
거의 지나가는 개보듯이...
이 아저씨, 둔감해서 몰라...ㅡㅡ;;
거의 OK라는 줄 알고 주저리주저리..
보통같으면 '죄송해요. 바빠서....'하고 가는 저지만!!
오늘따라 하필 이 아저씨가 불쌍해 보여서...
냉정히 거절할 수 없던 차에 좋은 굿~아이어....
저는 아~주 자연스러운 발음으로<-이래뵈도 일본초등학교다님
"아노...스미마셍...보쿠, 캉코쿠고 요쿠 와카라나인 데스케도..."
자신을 멀뚱멀뚱 보던 녀석이 갑자기 일본어 찌껄여바라!!
이 아저씨 단단히 굳어서
"아...저....아, 아임 쏘리, 익스큐즈미~!!"
이러고 도망간다...
나...나는 친절한 마음으로(어디가...) 무시하는 거보다
외국인 연기가 나을줄 알았는데....
이 아저씨 올떄랑 다르게 무안해 죽는지 후다닥 도망갔다...
나는 널널히 가면서....
"너무했나...?"
그 때, 옆을 보니 한 아저씨가 날 빤~히 처다보고있었다.
내가 말한 걸 다 들은 그 아저씨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지
몹니까...ㅡㅡ;;
왠 아저씨가 오대수(??)처럼 성큼성큼오더니
"아~ 죄송한데요!! <-(초 당당)
제가 사람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거덩요.
잠시 여쭤바도 되겠습니까?"
이러는 겁니다...
전 갑자기 멀뚱~하게 그를 처다봤어요.
거의 지나가는 개보듯이...
이 아저씨, 둔감해서 몰라...ㅡㅡ;;
거의 OK라는 줄 알고 주저리주저리..
보통같으면 '죄송해요. 바빠서....'하고 가는 저지만!!
오늘따라 하필 이 아저씨가 불쌍해 보여서...
냉정히 거절할 수 없던 차에 좋은 굿~아이어....
저는 아~주 자연스러운 발음으로<-이래뵈도 일본초등학교다님
"아노...스미마셍...보쿠, 캉코쿠고 요쿠 와카라나인 데스케도..."
자신을 멀뚱멀뚱 보던 녀석이 갑자기 일본어 찌껄여바라!!
이 아저씨 단단히 굳어서
"아...저....아, 아임 쏘리, 익스큐즈미~!!"
이러고 도망간다...
나...나는 친절한 마음으로(어디가...) 무시하는 거보다
외국인 연기가 나을줄 알았는데....
이 아저씨 올떄랑 다르게 무안해 죽는지 후다닥 도망갔다...
나는 널널히 가면서....
"너무했나...?"
그 때, 옆을 보니 한 아저씨가 날 빤~히 처다보고있었다.
내가 말한 걸 다 들은 그 아저씨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지
몹니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