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라남도 순천입니다...
어제 도착해서 친구집에서 지내고...
오늘은 보은녹차밭이나 순천만등을 돌아보고 왔지요...
녹차밭은 정말이지... 정리정된 잘 된 아파트같은 느낌이구요...
순천만에서는 날씨가 추워 고생도 했지만
갈대는 엄청 본것 같군요;;
더군다나 잘 찍히는 포인트가 있는데 알아보지도 않고 간거라... 그걸 찾는데 고생해서...
거기서 죽는줄 알았답니다.._ㅠ..
내일은 지리산등정이 계획되어 있구요...
내일 저녁11시50분 막차로 서울로 올라갑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쿠니군도 못보고 올라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