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한달간의 '훈련'을 빙자한 '병영체험' 내지는 '수련회'를 갔다왔습니다.
진짜 별거 다했습니다.
총과 수류탄은 얘깃거리도 안됩니다.
무슨 머드팩 마냥 질퍽질퍽한 진흙탕에서 포복하느라 군복 다 버리고
뭔놈의 PT체조는 그렇게 짜증나게 시키던지....
시설이 워낙 열악해서 툭하면 단수되서 씻지도 못하고 그냥 자고
내무실은 농담안하고 무슨 임시건물로 대충세워놓고 거기서 할거 다하라니.....
그런데 할건 다 합디다. ㅡㅡ;
'정신교육'이란놈은 앞에서 뭐라뭐라 떠드는데 잠은오지, 잠자면 뭐라하지.....
전우들은 황당한 놈들도 많아서 맨날 문제일으켜서 단체로 갈굼당하고....
그렇게 정신없게 한달 보낸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내일이나 모레쯤에 적겠습니다.
피곤해요~~ T.T
p.s:한달만에 컴퓨터 만지니까 진짜 적응 안되는군요. ㅡㅡ;
진짜 별거 다했습니다.
총과 수류탄은 얘깃거리도 안됩니다.
무슨 머드팩 마냥 질퍽질퍽한 진흙탕에서 포복하느라 군복 다 버리고
뭔놈의 PT체조는 그렇게 짜증나게 시키던지....
시설이 워낙 열악해서 툭하면 단수되서 씻지도 못하고 그냥 자고
내무실은 농담안하고 무슨 임시건물로 대충세워놓고 거기서 할거 다하라니.....
그런데 할건 다 합디다. ㅡㅡ;
'정신교육'이란놈은 앞에서 뭐라뭐라 떠드는데 잠은오지, 잠자면 뭐라하지.....
전우들은 황당한 놈들도 많아서 맨날 문제일으켜서 단체로 갈굼당하고....
그렇게 정신없게 한달 보낸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내일이나 모레쯤에 적겠습니다.
피곤해요~~ T.T
p.s:한달만에 컴퓨터 만지니까 진짜 적응 안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