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PSV VS AC밀란 경기를 새벽잠 설치고 봤었는데
너무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지성,코쿠,영표가 합작해서 3골이나 터뜨렸는데
이노무 '원정 다득점원칙' 때문에 한골만 넣은 밀란이 결승에 올라가다니...
정말 PSV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는데 말이죠.
박지성의 첫골이 터지고나서 혹시나 했는데
코쿠의 두번째 골이 터졌을때 아주 좋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PSV결승가는거 볼수있구나 싶었죠.
그러나 경기내내 보이지도않고 하프라인도 별로 넘지도 않던 '암내자물쇠'가 갑자기 미쳐서 헤딩골을 넣어버리니 좌절할수밖에 없더군요.
그런데 코쿠의 노장투혼 발리슛~ 이 골로 연결되자 '기적이 일어나는구나!!!'했습니다.
한골만 더 넣으면 결승인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결국 3:1로 경기 종료...
경기는 승리했으나 위에서 말한 뭐같은 원칙땜시 PSV탈락. T.T
지성, 영표뿐만 아니라 PSV선수 모두가 빛났던 경기여서 아쉬움이 더합니다.
경기끝나고 울먹이는 선수들 보고 저도 울뻔했습니다. T.T
얼마나 안타까우면 항상 냉정하던 히딩크 감독 마저도 아쉽다고 말할까요...
PSV는 졌지만 그 경기는 제가 본 축구경기중 두번째로 재미있던경기였습니다.
첫번째는 2002월드컵 한국:이탈리아.
세번째는 유로2004 네덜란드:체코 입니당.
진짜 이 세경기는 제가 죽을때까지 못잊을겁니다.
다음에도 돌풍을 일으키는 PSV를 보고싶군요.
너무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지성,코쿠,영표가 합작해서 3골이나 터뜨렸는데
이노무 '원정 다득점원칙' 때문에 한골만 넣은 밀란이 결승에 올라가다니...
정말 PSV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는데 말이죠.
박지성의 첫골이 터지고나서 혹시나 했는데
코쿠의 두번째 골이 터졌을때 아주 좋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PSV결승가는거 볼수있구나 싶었죠.
그러나 경기내내 보이지도않고 하프라인도 별로 넘지도 않던 '암내자물쇠'가 갑자기 미쳐서 헤딩골을 넣어버리니 좌절할수밖에 없더군요.
그런데 코쿠의 노장투혼 발리슛~ 이 골로 연결되자 '기적이 일어나는구나!!!'했습니다.
한골만 더 넣으면 결승인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결국 3:1로 경기 종료...
경기는 승리했으나 위에서 말한 뭐같은 원칙땜시 PSV탈락. T.T
지성, 영표뿐만 아니라 PSV선수 모두가 빛났던 경기여서 아쉬움이 더합니다.
경기끝나고 울먹이는 선수들 보고 저도 울뻔했습니다. T.T
얼마나 안타까우면 항상 냉정하던 히딩크 감독 마저도 아쉽다고 말할까요...
PSV는 졌지만 그 경기는 제가 본 축구경기중 두번째로 재미있던경기였습니다.
첫번째는 2002월드컵 한국:이탈리아.
세번째는 유로2004 네덜란드:체코 입니당.
진짜 이 세경기는 제가 죽을때까지 못잊을겁니다.
다음에도 돌풍을 일으키는 PSV를 보고싶군요.
보다 피에스피가 더 잼있...(..)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