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지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됐습니다.
큰 기관이다보니 돈이 많아서 사람을 많이써서 공익이 할일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공익이라 열라 풀어져있을줄 알았습니다.
이게 왠걸~
오자마자 주임(직원)이 욕지거리를 하질않나
선배란 작자는 각잡으라며 갈구질 않나
일은 오지게 많고
선배앞에서 실수하면 가차없이 얼차례
선배는 띵까띵까 놀고자고
막내는 선배가 할일 다하고
뭡니까 이게~ 동부지검 나빠요~
무슨 공익이 현역도 아니고
대략 즐이셈.
사실 두달전에 근무시작했는데
정신없어서 글남길 생각도 못했습니다.
으아~~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