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입니다.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예전에 가장 화려하게 다녀온 일본 여행을 예를 들면서 이야기 해주지.
먼저 자금은 고1부터 고3까지 용돈을 악착으로 모아서 250만원을 만들고 기부금+@로 300만원을 만들어서 여행을 시작했다네. 예정은 수능이 끝나고 11/21~11/27이었어. 그때 예정을 잡았던 것중 150만원은 내가 사고싶었던 성계 시리즈와 기타 만화책, CD등에 투자를 했었지. 결론은 1주일간 150만원을 생활비로 썼다는거야. 그런데 그렇게 많이 드느냐??
도착한 날 밤과 마지막 돌아오기 전날에는 같이 같 친구의 외가가 일본인이라 하마마쯔에서 2박을 했지. 즉 밖에서는 4일을 잤어. 그런데 여기에서 100만원이 꺠졌어. 왜?
오오사카에서 1박 : 임페리얼호텔 비즈니스(1박 4만엔)
도쿄에서 3박 : 도쿄 유오타니호텔 비즈니스(1박 2만엔)
즉 사치의 극도를 달려보자는 친구와 나의 의견의 합의로 어른들도 잘 안가는 짓을 해본거야. 즉 숙박비를 제외하면 약 1주일 여행이 50만원이면 충분하다..이거지.
(충분하냐 아니냐는 거기에서 어떤 수준으로 노느냐에 달려있지만 나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남역 수준의 놀이문화로 즐겼다는 것이 딱 좋은 수준)
물론 JR Pass는 300만원 밖에 어머님이 지원해주셨지. JR Pass는 좀 비싸니까....
여튼 도쿄-오오사카 코스를 즐기면서 이모저모 있지만 조금 사치를 했으니 내가보긴 엔젤군의 여행에서는 1일 10만원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
(식비, 문화비는 7만원/1일 정도로 잡고 잠은 Weekend Mantion을 이용하는게 좋을듯. 유스호스텔과 비슷한거니)
일단 도쿄에서 가볼만한 장소 몇군데를 선정하면
1. 아키하바라
2. 긴자
3. 우에노
4. 시부야
5. 이케부쿠로
6. 롯본기 & 도쿄타워
이정도로 잡을 수 있지. 물론 이 기준은 내가 가본 수많은 곳 중에서 맘에 드는 문화지역이야.
설명을 붙이자면
1. 아키하바라 : 설명이 필요없지. 각종 오타쿠들의 메카라고 할수 있어. 게임, 애니, 만화책, 19금, 동인지, 컴퓨터, 전자제품 etc etc... 내가 다소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도쿄여행의 1/3은 언제나 아키하바라를 잡고 있어. 금전적 부담은 上中級.
2. 긴자는 도쿄에서 맛볼수 있는 관동음식을 가장 손쉽게 먹어 볼수 있지. 관서의 독한 맛의 음식에 비해 순한 맛이 관동의 미. 소바나 스시, 사시미, 심지어 단순한 백반에 돈부리까지 맛나게 먹어볼 수 있는동네. 하지만 미리 싼집을 조사해보지 않고 간다면 너무 고급가게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음...
개인적으로 요령은 근처 점심시간에 평일을 이용해서 회사원들이나 성인들의 움직임을 잘 읽어서 가도록....일본어가 되면 근처 5~6명씩 묶여서 다니는 직장인들 점심식사팀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근사한 방법이라네.
금전적 부담은 中級.
3. 우에노는 단순히 우에노 역에서 구경을 하는것 보다 우에노 <-> 아냥군 알바지 까지의 지하철 굴다리 아래의 시장이 특이한 지역이지. 일본에서 여행을 해봤을때 그런 지역은 거의 볼 수 없지. 마치 우리나라 남대문같은 분위기. 대단한 물건은 없지만 싸게싸게 즐길 수 있는 지역.
금전적 부담은 下級.
4. 시부야거리는 낮에는 신주쿠와 별 차이가 없지만 밤에는 매번 일본여행 도쿄에서 방문하는 곳. 예전에는 매일 밤 찾아갈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았었지. 특히 가장 유심히 찾아 봤던건 언더 그룹의 스트리트 공연같은거는 3~4시간이 지나도 재미있게 서서 듣고 있을 수도 있고 그자리에서 파는 음반을 사는 것도 나름데로 재미있어. 뭐 들은 바로는 언더에서 사놓은 음반이 나중에 희귀품으로 바뀌어서 100만원에도 거래된적이 있다고 들었지. 뭐 중요한 점은 그게 아니고 일단 일본 젊은 얘들의 문화를 가장 손쉽게 읽고 어려운 말 안쓰고 단순히 말하면 일본특유의 강남, 신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길거리 음식같은 것도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고. 퓨전음식이 일품.
금전적 부담은 中下級.
5. 이케부쿠로는 이제 신주쿠나 시부야에서 구경한 옷같은 것을 직접 사면서 구경하던 곳인데 그리 패션문화의 중심 구역이 아닌데도 나랑 친구들은 꼭 여기를 와서 옷구경을 하고 사곤 했었다는게 의문이야. 어찌 되었건, 옷말고도 이거저거 구경할 만한게 있다는 점이 좋고 길거리도 잘 만들어 놓은듯.
금전적 부담은 中下~上中級.
6. 롯본기(六本木)는 우리나라의 서초구나 용산구 같은 곳을 섞어 놓은 느낌. 외국인 체제자들이 많으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동네로 길거리가 다소 독특해서 가는곳. 하지만 이곳은 개인적인 이유로 가는것이기 때문에 여행코스로 추천할 큰 점수거리는 아니고 그냥 지목한것. 왜냐하면 롯본기에 도쿄타워가 있는데 내 기억에는 내 인생에 1번 가본 도쿄타워가 다른 얘들이나 어른들, 모든 타인들은 꼭 가봐야한다고 해서 말해놓은것. 사실 도쿄타워는 별 심심하고 비싸기만 하므로 오히려 비추장소로 언급한것 일수도...
금전적 부담은 上級.
그 외에도 가게이름들이나 맛난 집을 적고 싶지만 이름이나 위치를 정확히 알지못해서 다소 낭패적인 느낌...;;
도리어 먹을 곳은 아냥군이 더 잘알듯하니 냥군이를 이용하고, 오오사카랑 홋카이도는 간단히 묶어서 다음에 쓰도록 하지.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
먼저 자금은 고1부터 고3까지 용돈을 악착으로 모아서 250만원을 만들고 기부금+@로 300만원을 만들어서 여행을 시작했다네. 예정은 수능이 끝나고 11/21~11/27이었어. 그때 예정을 잡았던 것중 150만원은 내가 사고싶었던 성계 시리즈와 기타 만화책, CD등에 투자를 했었지. 결론은 1주일간 150만원을 생활비로 썼다는거야. 그런데 그렇게 많이 드느냐??
도착한 날 밤과 마지막 돌아오기 전날에는 같이 같 친구의 외가가 일본인이라 하마마쯔에서 2박을 했지. 즉 밖에서는 4일을 잤어. 그런데 여기에서 100만원이 꺠졌어. 왜?
오오사카에서 1박 : 임페리얼호텔 비즈니스(1박 4만엔)
도쿄에서 3박 : 도쿄 유오타니호텔 비즈니스(1박 2만엔)
즉 사치의 극도를 달려보자는 친구와 나의 의견의 합의로 어른들도 잘 안가는 짓을 해본거야. 즉 숙박비를 제외하면 약 1주일 여행이 50만원이면 충분하다..이거지.
(충분하냐 아니냐는 거기에서 어떤 수준으로 노느냐에 달려있지만 나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남역 수준의 놀이문화로 즐겼다는 것이 딱 좋은 수준)
물론 JR Pass는 300만원 밖에 어머님이 지원해주셨지. JR Pass는 좀 비싸니까....
여튼 도쿄-오오사카 코스를 즐기면서 이모저모 있지만 조금 사치를 했으니 내가보긴 엔젤군의 여행에서는 1일 10만원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
(식비, 문화비는 7만원/1일 정도로 잡고 잠은 Weekend Mantion을 이용하는게 좋을듯. 유스호스텔과 비슷한거니)
일단 도쿄에서 가볼만한 장소 몇군데를 선정하면
1. 아키하바라
2. 긴자
3. 우에노
4. 시부야
5. 이케부쿠로
6. 롯본기 & 도쿄타워
이정도로 잡을 수 있지. 물론 이 기준은 내가 가본 수많은 곳 중에서 맘에 드는 문화지역이야.
설명을 붙이자면
1. 아키하바라 : 설명이 필요없지. 각종 오타쿠들의 메카라고 할수 있어. 게임, 애니, 만화책, 19금, 동인지, 컴퓨터, 전자제품 etc etc... 내가 다소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도쿄여행의 1/3은 언제나 아키하바라를 잡고 있어. 금전적 부담은 上中級.
2. 긴자는 도쿄에서 맛볼수 있는 관동음식을 가장 손쉽게 먹어 볼수 있지. 관서의 독한 맛의 음식에 비해 순한 맛이 관동의 미. 소바나 스시, 사시미, 심지어 단순한 백반에 돈부리까지 맛나게 먹어볼 수 있는동네. 하지만 미리 싼집을 조사해보지 않고 간다면 너무 고급가게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음...
개인적으로 요령은 근처 점심시간에 평일을 이용해서 회사원들이나 성인들의 움직임을 잘 읽어서 가도록....일본어가 되면 근처 5~6명씩 묶여서 다니는 직장인들 점심식사팀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근사한 방법이라네.
금전적 부담은 中級.
3. 우에노는 단순히 우에노 역에서 구경을 하는것 보다 우에노 <-> 아냥군 알바지 까지의 지하철 굴다리 아래의 시장이 특이한 지역이지. 일본에서 여행을 해봤을때 그런 지역은 거의 볼 수 없지. 마치 우리나라 남대문같은 분위기. 대단한 물건은 없지만 싸게싸게 즐길 수 있는 지역.
금전적 부담은 下級.
4. 시부야거리는 낮에는 신주쿠와 별 차이가 없지만 밤에는 매번 일본여행 도쿄에서 방문하는 곳. 예전에는 매일 밤 찾아갈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았었지. 특히 가장 유심히 찾아 봤던건 언더 그룹의 스트리트 공연같은거는 3~4시간이 지나도 재미있게 서서 듣고 있을 수도 있고 그자리에서 파는 음반을 사는 것도 나름데로 재미있어. 뭐 들은 바로는 언더에서 사놓은 음반이 나중에 희귀품으로 바뀌어서 100만원에도 거래된적이 있다고 들었지. 뭐 중요한 점은 그게 아니고 일단 일본 젊은 얘들의 문화를 가장 손쉽게 읽고 어려운 말 안쓰고 단순히 말하면 일본특유의 강남, 신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길거리 음식같은 것도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고. 퓨전음식이 일품.
금전적 부담은 中下級.
5. 이케부쿠로는 이제 신주쿠나 시부야에서 구경한 옷같은 것을 직접 사면서 구경하던 곳인데 그리 패션문화의 중심 구역이 아닌데도 나랑 친구들은 꼭 여기를 와서 옷구경을 하고 사곤 했었다는게 의문이야. 어찌 되었건, 옷말고도 이거저거 구경할 만한게 있다는 점이 좋고 길거리도 잘 만들어 놓은듯.
금전적 부담은 中下~上中級.
6. 롯본기(六本木)는 우리나라의 서초구나 용산구 같은 곳을 섞어 놓은 느낌. 외국인 체제자들이 많으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동네로 길거리가 다소 독특해서 가는곳. 하지만 이곳은 개인적인 이유로 가는것이기 때문에 여행코스로 추천할 큰 점수거리는 아니고 그냥 지목한것. 왜냐하면 롯본기에 도쿄타워가 있는데 내 기억에는 내 인생에 1번 가본 도쿄타워가 다른 얘들이나 어른들, 모든 타인들은 꼭 가봐야한다고 해서 말해놓은것. 사실 도쿄타워는 별 심심하고 비싸기만 하므로 오히려 비추장소로 언급한것 일수도...
금전적 부담은 上級.
그 외에도 가게이름들이나 맛난 집을 적고 싶지만 이름이나 위치를 정확히 알지못해서 다소 낭패적인 느낌...;;
도리어 먹을 곳은 아냥군이 더 잘알듯하니 냥군이를 이용하고, 오오사카랑 홋카이도는 간단히 묶어서 다음에 쓰도록 하지.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