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곳을 기억한다는것.
그리고-
이곳이 사라지지 않았다는것.
순이는 아직 안오지만,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는것.
뉴페이스를 바라지만 막상 기뻐해줄 맴버가 부족하다는것.
뉴페이스가 정착할 수 있는 목적이 없다는것.
그래도 이곳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것.
역시나, 가끔, 아주가끔-
자게를 하루라도 안들리면 5페이지 가까이 넘어가던 시절이 떠오르고, 소리바다에서 정팅하던 시절과, 클럽정팅등-
여러가지가 떠오르면서,
그 기억들로 웃음지을 수 있는곳.
여기는 그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