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게시판입니다.
0번 유메군 무기 - 맨손
1번 는너군 (나는너) 무기 - 후라이팬, 낫
2번 드리군 (dri-naru-) 死亡
3번 시드군 (sid)
4번 스나뽀 (Sniperking) 무기 - 기관총
5번 파이군 (파이)
6번 운명군 (운명론자)
7번 텐시군 (てんし) 무기 - 전기충격기, 밧줄, 샷건
8번 공망군 (태공망) 死亡
9번 라인군 (LINE)
10번 스맛군 (Smartmotoko)
11번 앤잴군 (앤재리) 死亡
12번 점비군 (점비)
13번 겜챔군 (GameChamp)
14번 빠시군 (bassist)
15번 쿠니군 (Cooni)
*번호외. 비밥(bebop) 死亡 [남은인원 12명]
유메군은 나무 뒤에 숨어서 드리군과 공망군이 죽는 것을 보고 있었다.
[유메군 : 으으.....드,드리군이....]
유메군이 떨고 있는 사이 텐시군은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졌고, 유메군
은 조심스레 나무 앞으로 나섰다.
[유메군 : 으,으아...드리군이 죽으면 나는 어떻하라는 거야....]
그렇다. 드리군이 있었더라면 유메군은 이 죽음의 섬에서 살아남기 쉬
웠겠지만 죽어버렸기 때문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적어진 것이다.
'바스락'
순간 유메군 앞의 수풀이 움직였다.바로 는너군이었다.
[는너군 : 어이, 드리군.......응?]
는너군은 유메군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목걸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
기도 없어 보이는 것이었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보았던 사
람인 것 같았다.
[유메군 : 느,는너군!!]
[는너군 : 히익?!유,유메군?]
는너군은 재빨리 주변을 살폈다.아무도 없었지만 주변에 발자국이 어지
러이 찍혀 있었다.드리군은....어디로 간거지?
[는너군 : 너는 여기에 왜 있는거야?그리고.....드리군은?]
유메군은 순간 당황했다.는너군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유메군은
주저하다가 조심스레 말했다.
[유메군 : 는너군....저기....드리군은....]
는너군은 무언가 낌새가 이상했다.유메군이 어째서 이자리에 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리군은 없어지고, 발자국만 어지러이 있는 것이었다.는너
군은 순간 자신의 위험을 직감했다.
[는너군 : 설마....너가 죽인거야!?]
[유메군 : 에?무,무슨 소리야!!]
는너군은 갑자기 살기를 띈 눈으로 낫을 빼들었다.
[는너군 : 너 이녀석....설마 친구를 배신하고 죽인거야?!그것도 BR에 낀
사람도 아니면서?!]
BR이라는 족쇄에 갑자기 걸린 탓일까 는너군은 이성적으로 판단할 능력을
잃은 것 같았다.유메군이 드리군을 죽일 무기조차 없는 것을 모르는 것이
다.유메군은 말을 더듬거리면서 뒤로 뒷걸음질쳤다.
[유메군 : 느,는너군 좀 진정해봐...내가 주,주,죽이긴 왜,왜 주,죽여?]
는너군은 갑자기 질풍같이 유메군에게 달려들었다.
[는너군 : 으아아악!!!주,죽어!!!]
낫이 유메군의 팔을 스치고 지나갔다.피가 순간 솟구쳤다.
[유메군 : 끄아악!!]
는너군의 낫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 유메군의 주변을 이리저리 베어대었
다.
[는너군 : 죽어!죽으라구!!죽으란 말이다!!]
는너군이 세게 내리쳤다고 생각한 순간 유메군의 팔이 내뻗어졌다.유메군
의 양손바닥 사이에는 낫이 잡혀 있었다.
[유메군 : 으,으악?!]
바로 케타로의 특수 능력인 검 양손 잡기였다.유메군은 낫을 잡은 순간 재
빨리 당겼다.
[는너군 : 앗!않돼!]
어느새 낫은 유메군의 손에 들려 있었다.는너군은 그 낫을 빼앗기자 재빨
리 후라이팬을 꺼내서 유메군에게 내리치기 시작했다.유메군은 조금씩 뒤
로 밀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절벽까지 이르렀다.
[는너군 : 하아하아....주,죽으란 말이야...]
다시 후라이팬이 날아왔다.그 순간 유메군을 발을 헛디뎌 절벽아래로 미
끄러 지기 시작했고, 는너도 순간적으로 미끄러져 그들은 같이 절벽 아래
로 떨어졌다.
[는너군 & 유메군 : 으,으아아아악!!!]
'쿠웅!'
[현재 시간 01:30 게임시작 3시간 30분 경과]
유메군은 희미한 기억속에서 누군가의 부름이 들려왔다.온 몸이 아픈데,여
기는 천국일까 지옥일까....
[??? : 이,이봐!일어나!]
[유메군 : 으음.....누,누구?!]
유메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주위에는 쿠니군과 라인군이 자신을 조
심스레 살피고 있었다.그들은 동굴안에 있었다.
[유메군 : 내,내가 어떻게 살아난거지?그리고 는너군은?!]
[쿠니군 : 응?는너군이라니?!]
[라인군 : 는너군은 반응이 않 잡히는데...?]
라인군은 탐지기를 가지고 있었다.그 탐지기에는 빨간점 2개가 깜박이고 있
었다.
[유메군 : 부,분명히........나랑 는너군이 같이 떨어졌는데?]
[라인군 : 에...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발견했을 때는 당신 밖에 없
었습니다.]
유메군은 그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뒤를 살폈다.뒤에는 빛이 뿜어져 들어오는
입구가 있었고 그 아래에서 강한 바람소리가 들려왔다.유메군을 자리에서 일
어나 입구에서서 아래를 바라보았다.끝없는 어둠.
[유메군 : 나만 살아남은건가....?.....어떻게?]
[1번 나는너- 死亡] [남은인원 12명]
6부에서 계속....
1번 는너군 (나는너) 무기 - 후라이팬, 낫
2번 드리군 (dri-naru-) 死亡
3번 시드군 (sid)
4번 스나뽀 (Sniperking) 무기 - 기관총
5번 파이군 (파이)
6번 운명군 (운명론자)
7번 텐시군 (てんし) 무기 - 전기충격기, 밧줄, 샷건
8번 공망군 (태공망) 死亡
9번 라인군 (LINE)
10번 스맛군 (Smartmotoko)
11번 앤잴군 (앤재리) 死亡
12번 점비군 (점비)
13번 겜챔군 (GameChamp)
14번 빠시군 (bassist)
15번 쿠니군 (Cooni)
*번호외. 비밥(bebop) 死亡 [남은인원 12명]
유메군은 나무 뒤에 숨어서 드리군과 공망군이 죽는 것을 보고 있었다.
[유메군 : 으으.....드,드리군이....]
유메군이 떨고 있는 사이 텐시군은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졌고, 유메군
은 조심스레 나무 앞으로 나섰다.
[유메군 : 으,으아...드리군이 죽으면 나는 어떻하라는 거야....]
그렇다. 드리군이 있었더라면 유메군은 이 죽음의 섬에서 살아남기 쉬
웠겠지만 죽어버렸기 때문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적어진 것이다.
'바스락'
순간 유메군 앞의 수풀이 움직였다.바로 는너군이었다.
[는너군 : 어이, 드리군.......응?]
는너군은 유메군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목걸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
기도 없어 보이는 것이었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보았던 사
람인 것 같았다.
[유메군 : 느,는너군!!]
[는너군 : 히익?!유,유메군?]
는너군은 재빨리 주변을 살폈다.아무도 없었지만 주변에 발자국이 어지
러이 찍혀 있었다.드리군은....어디로 간거지?
[는너군 : 너는 여기에 왜 있는거야?그리고.....드리군은?]
유메군은 순간 당황했다.는너군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유메군은
주저하다가 조심스레 말했다.
[유메군 : 는너군....저기....드리군은....]
는너군은 무언가 낌새가 이상했다.유메군이 어째서 이자리에 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리군은 없어지고, 발자국만 어지러이 있는 것이었다.는너
군은 순간 자신의 위험을 직감했다.
[는너군 : 설마....너가 죽인거야!?]
[유메군 : 에?무,무슨 소리야!!]
는너군은 갑자기 살기를 띈 눈으로 낫을 빼들었다.
[는너군 : 너 이녀석....설마 친구를 배신하고 죽인거야?!그것도 BR에 낀
사람도 아니면서?!]
BR이라는 족쇄에 갑자기 걸린 탓일까 는너군은 이성적으로 판단할 능력을
잃은 것 같았다.유메군이 드리군을 죽일 무기조차 없는 것을 모르는 것이
다.유메군은 말을 더듬거리면서 뒤로 뒷걸음질쳤다.
[유메군 : 느,는너군 좀 진정해봐...내가 주,주,죽이긴 왜,왜 주,죽여?]
는너군은 갑자기 질풍같이 유메군에게 달려들었다.
[는너군 : 으아아악!!!주,죽어!!!]
낫이 유메군의 팔을 스치고 지나갔다.피가 순간 솟구쳤다.
[유메군 : 끄아악!!]
는너군의 낫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 유메군의 주변을 이리저리 베어대었
다.
[는너군 : 죽어!죽으라구!!죽으란 말이다!!]
는너군이 세게 내리쳤다고 생각한 순간 유메군의 팔이 내뻗어졌다.유메군
의 양손바닥 사이에는 낫이 잡혀 있었다.
[유메군 : 으,으악?!]
바로 케타로의 특수 능력인 검 양손 잡기였다.유메군은 낫을 잡은 순간 재
빨리 당겼다.
[는너군 : 앗!않돼!]
어느새 낫은 유메군의 손에 들려 있었다.는너군은 그 낫을 빼앗기자 재빨
리 후라이팬을 꺼내서 유메군에게 내리치기 시작했다.유메군은 조금씩 뒤
로 밀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절벽까지 이르렀다.
[는너군 : 하아하아....주,죽으란 말이야...]
다시 후라이팬이 날아왔다.그 순간 유메군을 발을 헛디뎌 절벽아래로 미
끄러 지기 시작했고, 는너도 순간적으로 미끄러져 그들은 같이 절벽 아래
로 떨어졌다.
[는너군 & 유메군 : 으,으아아아악!!!]
'쿠웅!'
[현재 시간 01:30 게임시작 3시간 30분 경과]
유메군은 희미한 기억속에서 누군가의 부름이 들려왔다.온 몸이 아픈데,여
기는 천국일까 지옥일까....
[??? : 이,이봐!일어나!]
[유메군 : 으음.....누,누구?!]
유메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주위에는 쿠니군과 라인군이 자신을 조
심스레 살피고 있었다.그들은 동굴안에 있었다.
[유메군 : 내,내가 어떻게 살아난거지?그리고 는너군은?!]
[쿠니군 : 응?는너군이라니?!]
[라인군 : 는너군은 반응이 않 잡히는데...?]
라인군은 탐지기를 가지고 있었다.그 탐지기에는 빨간점 2개가 깜박이고 있
었다.
[유메군 : 부,분명히........나랑 는너군이 같이 떨어졌는데?]
[라인군 : 에...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발견했을 때는 당신 밖에 없
었습니다.]
유메군은 그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뒤를 살폈다.뒤에는 빛이 뿜어져 들어오는
입구가 있었고 그 아래에서 강한 바람소리가 들려왔다.유메군을 자리에서 일
어나 입구에서서 아래를 바라보았다.끝없는 어둠.
[유메군 : 나만 살아남은건가....?.....어떻게?]
[1번 나는너- 死亡] [남은인원 12명]
6부에서 계속....